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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 그랩(Grab) 사용법,
헤매지 않는 전체 절차

최종 수정: 2026년 9월 · 5번의 여행에서 직접 사용한 경험 · 약 4분 소요

※2026년 9월 기준 정보입니다. 가격·영업시간 등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낮의 드래곤 브리지 드래곤 브리지

솔직히 말하면 그랩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다낭 여행의 쾌적함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5번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등록부터 실제 탑승 방법, 공항에서 주의할 점까지 정리했습니다.

출국 전에 해둘 것

그랩의 초기 설정은 사실 한국에 있는 동안 전부 끝낼 수 있습니다. 현지에 도착해서 서둘러 등록하는 것보다 훨씬 편합니다.

  1.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Grab" 검색 후 다운로드

  2.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SMS로 오는 6자리 인증코드 입력(한국 번호 그대로 가능)

  3. 이름 등록

  4. 결제 수단에 신용카드를 추가하고 기본 결제 수단으로 설정

여기까지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실제 배차 요청은 현지에서 인터넷에 연결한 뒤 하게 되지만, 번거로운 등록 작업을 여행 중 한정된 시간에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현지에서 호출하는 방법

사용법은 간단하며, 다음 4단계로 완료됩니다.

  1. "차" 또는 "오토바이" 선택(짐이 많다면 차가 유리)

  2. 지도에서 또는 호텔명 검색으로 목적지 지정

  3. 탑승 위치 확인(현재 위치가 자동으로 표시됨)

  4. 표시된 요금을 확인하고 예약 버튼 누르기

목적지도 요금도 탑승 전에 화면에서 모두 확정됩니다. 기사와 말을 주고받을 필요가 거의 없고, 요금 흥정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사전 확정"의 안심감은 직접 써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공항에서 주의할 점

다낭 공항 도착 로비를 나오면 지정된 그랩 승차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첫 여행 때, 도착 로비를 나오자마자 여러 명의 호객꾼에게 둘러싸였습니다. "그랩이야", "싸게 해줄게"라는 말을 들으며, 아직 지리도 모르는 상태라 솔직히 꽤 당황했습니다. 결국 그 자리에서 떠밀려 현금 결제 차량에 탔고, 나중에서야 시세보다 확실히 비싼 요금을 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여행부터는 앱에 표시된 번호판과 차종을 손가락으로 가리켜 확인한 뒤에만 탄다고 정했습니다. 이것만으로 그때의 당황스러움과는 완전히 멀어졌습니다.

공항은 특히 호객꾼이 많은 구역입니다. 앱에서 배차가 확정되면 화면에 표시되는 번호판·차종·기사 이름을 반드시 확인하고, 먼저 말을 거는 사람은 따라가지 않는 것. 이것이 가장 확실한 대책입니다.

실제 요금은 얼마나 될까?

말로만 "싸다"고 하면 감이 안 올 테니, 실제로 앱에 표시된 요금을 그대로 소개합니다. 사이트에서 소개한 숙소 Shi House by Haviland를 기준으로 한 예시입니다.

Shi House에서 빈콤 플라자까지 38,480동을 보여주는 그랩 앱 화면
Shi House 빈콤 플라자 다낭
약 2km 38,480 약 2,300원(자동차)
Shi House에서 바나힐까지 345,280동을 보여주는 그랩 앱 화면
Shi House 선월드 바나힐
약 25km 345,280 약 2만원(자동차)

같은 거리를 서울 택시 요금과 비교해보면, 기본요금이 4,800원부터 시작해 25km라면 3만원을 훌쩍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거리인데도 이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2km 이동
다낭(그랩 자동차)약 2,300원
서울(택시 기준)약 7,000~8,000원
25km 이동
다낭(그랩 자동차)약 2만원
서울(택시 기준)3만원 이상

같은 거리를 이동하는데 이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게다가 이건 "자동차"를 선택했을 때의 요금이고, 오토바이를 선택하면 자동차의 절반 가까이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혼자 또는 둘이서 이동한다면 오토바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주의: 요금은 시간대, 도로 상황, 프로모션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서울 택시 요금도 지역이나 시간대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용 비교입니다. 다만 자릿수가 다른 수준의 차이는 직접 써보면 바로 실감할 수 있습니다.

주요 노선별 요금 시세

본인의 실측 데이터(2건)만으로는 정확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여러 현지 가이드 사이트와 실제 이용자들의 블로그 글도 함께 조사했습니다. 요금은 계절·시간대·수요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단일 숫자가 아닌 범위로 표시했습니다.

노선거리 기준요금 기준
공항 ⇄ 한 시장·대성당 주변(시내)약 2.5km80,000~120,000동(약 4,800~7,200원)
공항 ⇄ 미케 비치약 4~5km100,000~120,000동(약 6,000~7,200원)
공항 ⇄ 퓨라마 리조트 방면약 6km약 120,000동(약 7,200원)
미케 비치 ⇄ 빈콤 플라자 주변약 2km38,480동(약 2,300원)실측
시내 ⇄ 마블마운틴약 9km·차로 15~20분150,000~250,000동(약 9,000~15,000원)
시내 ⇄ 선월드 바나힐약 25km345,280동(약 2만원)실측
공항·시내 ⇄ 호이안 구시가지약 30km340,000~400,000동(약 2만~2만4,000원)

"실측" 표시는 실제로 앱에 표시된 금액을 그대로 실은 것입니다. 그 외는 여러 현지 가이드와 여행자 기록을 교차 확인한 시세 범위입니다. 공항 발착의 경우 표시 요금과 별도로 공항 이용료(1~2만 동 정도)가 추가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오토바이를 선택하면 이 절반 가까이로 내려가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우천·야간·혼잡 시에는 요금이 오릅니다.

파란색 빈패스트 택시(Xanh SM)

거리를 다니다 보면 선명한 하늘색 차체를 자주 보게 됩니다. 이것이 베트남 빈패스트(VinFast)의 전기차를 사용하는 택시로, Xanh SM(싼 에스엠)이라는 회사의 차량입니다. 그랩만 있는 줄 알았기에 처음엔 조금 의외였습니다.

그랩과 마찬가지로 전용 앱으로 호출할 수 있고, 길가에서 빈 차량을 보고 직접 타는 것도 가능합니다. 운행 지역은 그랩만큼 넓지는 않은 인상이지만, 다낭 시내에서는 충분히 눈에 띕니다. "새 차로 쾌적하게 이동하고 싶을 때"의 선택지로 기억해두면 좋습니다.

결제 수단은 어떻게 하나요?

현금과 신용카드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자국에서 발급한 신용카드를 등록해두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실제 경험담: 카드 등록만 해두면 베트남 이동에 대한 불안의 대부분이 해소됩니다. "언어", "바가지", "잔돈"이라는 세 가지 걱정거리가 구조적으로 발생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주 겪는 문제와 대처법

참고한 정보

  1. 포스테 「2026년판|베트남 그랩 사용법 완벽 가이드」(일본어) — 등록 절차, 지원 언어에 대해
  2. Danang.Style 「다낭 추천 배차 택시 2사」(일본어) — Xanh SM(그린 SM)의 특징에 대해
  3. 다낭 가이드 쇼텐 「다낭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일본어) — 공항 발착 그랩 요금 시세, 공항 이용료에 대해
  4. 요스타비 「다낭에서 호이안 가는 방법 완전 비교」(일본어) — 공항⇄호이안 실측 요금